- - 道 홍보 포함 지원본부 구성 내일 도지사 등 현장 점검 -
충북도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대회지원본부를 구성했다.
대회지원본부는 공보지원반(언론홍보, 프레스센터 운영), 의전·행정지원반(대회 개·폐막식, 주요 인사 의전), 입장객지원반(입장권 예매, 관람 유도), 위생·의료지원반(음식, 숙박, 의료), 교통지원반(주차, 교통), 홍보반(도내·외 홍보), 구조구급반(비상구조, 구급, 안전) 등 7개로 구성됐다.
도의 실국장들이 각 지원반의 반장이 되어 부문별 실무 지원사항을 진두지휘한다.
주요기능은 범도민,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회 홍보활동, 예매권 판매 지원, 대회운영 전반에 걸친 측면 지원이다.
대회지원본부는 지난 19일 첫 회의를 열어 지원반별 지원계획을 점검하고 국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국별로 타 시·도의 주요 역, 터미널, 번화가 등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기회의는 7월 중순까지 1주일에 1회, 이후에는 매일 개최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 모든 실국장이 조정경기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과 지원사항을 점검한다.
대회지원본부장인 신진선 행정부지사는 "지난 5월 개최되었던 화장품뷰티박람회도 지원반을 구성해 박람회 성공개최에 도움을 준 바 있다"면서 "뷰티박람회 행정 지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80개국에서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사상 최대 규모로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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