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지자체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 분야에서 KS 인증을 획득한 고양시(시장 최성) 민원콜센터가 3년 연속 KS 인증을 획득했다.
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KS 인증 획득을 위한 정기심사를 실시했으며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8일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KS 인증이란, 산업표준화법 제16조 및 지식경제부 소관 기술표준원에서 규정한 KS 표준 이상으로 지속적?안정적인 개선 유지한 사업장에 대해 국가가 품질을 보증해 주는 제도로서 콜센터 서비스 분야는 2008년부터 시작됐다.
고양시는 2010년도 KS인증을 시작으로 금년도 3년 연속 KS 인증을 획득했다. 市 주민자치과 김기선 민원콜센터 팀장은 “지자체 최초로 3년 연속 서비스 KS 인증을 획득한 것은 고양시 민원콜센터 57명의 직원이 화합, 단결하여 그동안 꾸준히 개선 유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S 표준 이상의 서비스를 시 민원콜센터에 접목하여 시민에게 최고의 상담 서비스로 무한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시민제일주의 실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기존 영어, 일어, 중국어 상담에 베트남어 상담을 추가하였으며, 2월부터는 오후 9시까지 야간상담을 연장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콜센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97기관 431명이 현재까지 다녀가는 등 국내?외적으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주민자치과(담당자 송대호 ☎8075-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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