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5년 주요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주간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시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도출된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1월 9일 초이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개최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 참여 대상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 평일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저녁시간, 주말에도 개최해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불필요한 의전 등을 간소화하고 하남시청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작년 주민과의 대화 시에도 유튜브 다시보기의 누적 시청자 수가 1만여명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해 주민 참여 방안 개선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시는 동별 주민과의 대화에 12월 31일부터 유관단체원 외에도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전화(자치행정과 031-790-5669)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