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황을 보고받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진영승 합참의장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직접 전화해 훈련 계획을 우리 군 당국과 충분히 공유하지 않았다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브런슨 사령관이 우리 군 측에 사과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주한미군은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안 장관과의 통화에서 “한국 측에 해당 훈련의 사전 통보가 이뤄졌음을 재확인했다”며 “주한미군이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사과할 일은 없다고 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방장관과 합참의장과의 전화 통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서는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고위 지도자들 간 비공개 논의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선택적인 정보 공개는 우리가 공유하는 안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런슨 사령관은 대비태세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에 대한 자신의 전문적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9·19 군사합의 복원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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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