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선정하는 ‘우수 협력기관 및 올해의 최고 추천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위기아동을 지원하는 재단으로, 135개 기관(16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남시는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18개 우수 협력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최고 추천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6건(600만원) ▲의료·주거 지원사업 1건(416만원)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1건(100만원) 등 총 11건의 사업(1,166만 원)을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자원을 활용해 위기아동 지원에 힘쓴 결과”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