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지난 11월 29일 장기본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영식)에서 주관한 장기본동 시계탑광장이 개장됐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박상혁 국회의원과 김광식 장기본동장 등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했다.
13년전 김포한강신도시 시범지구 내에 조성된 공원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관리 미흡으로 공원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시 공원관리과는 도시계획과에서 추진한 2020년 경기평상 우수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과 장기본동에서 선정된 2021년 경기평상 공모사업비 5천만 원으로 공원리모델링(토목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장기본동에서는 시비 7천만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경관조명과 시계탑 조형물 설치공사를 진행해 노후공원을 주민광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하영 시장은 “노후된 공원을 지역주민과 함께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는 데 의미가 더 깊다”며, “이번 장기본동 시계탑광장 조성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에서도 도심속 소공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황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장기본동 시계탑광장이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매게체로서 동 공원이 문화의 장이 되고 남녀노소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