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 사진=YTN뉴스영상캡쳐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배럴당 55.27달러로 마감하며, 두 유종 모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원유 수요가 급감했던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유가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종전안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면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가 해제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컨설팅업체 에너지 애스펙츠는 신속한 평화 합의가 특히 연말·연초처럼 거래량이 적은 시기에 원유 시장의 가장 큰 지정학적 변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