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김포 민속5일장이 12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2주간 휴장한다.
그동안 김포시 소재 5일장에서는 5일장 이용자 마스크 착용 확인 및 발열체크, 장내 취식행위 금지 및 개장 전·후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장을 운영해 왔으나, 시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하나로 민속 5일장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대상 시장은 △김포5일장(매주 2, 7일 개장) △마송5일장(매주 3, 8일 개장) △양곡5일장(매주 1, 6일 개장) △하성5일장(매주 4, 9일 개장) 등 총 4개소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5일장 휴장은 최근 겨울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불가피한 사항으로 코로나19 증가추세 감소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5일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