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위해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며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은2동 두산위브아파트 앞 모래내길 노상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자동차정비조합 소속 전문 정비사 70여명이 차량 핸들과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배터리, 등화장치, 냉각장치, 벨트류를 점검해주고,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보충 및 퓨즈, 전구도 무료로 교환해준다.
이처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교환 부품에 대한 상담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