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가평·파주·안양에 국비 400억 원 확보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내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동두천 생연동, 가평 가평읍, 파주 문산읍, 안양 안양4동이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는 총 404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각 지역에는 3~5년간 50억~150억 원이 지원된다.
동두천과 가평은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 SOC 확충에 초점을 맞춘다.
파주 문산읍은 자전거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특화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안양4동에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해 생활 인프라를 보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현재 도내 100곳 이상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