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 활동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군민의 삶의 스며드는 행복 울...
▲ 사진=SBS뉴스영상캡쳐북한군 동기훈련 부대에서 예년과 달리 쌀 비중이 높은 밥이 3주째 제공되고 있다.
전연군단이나 특수병종이 아닌 일반 부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후방 비전투 단위인 도로국 등에서도 급식 질이 개선됐다.
밥 정량은 800g이며 쌀과 옥수수를 8대2 비율로 섞어 제공된다.
예년에는 훈련 초기에만 이 비율이 유지되고 곧 원래 수준으로 돌아갔다.
급식 개선은 군인들에게 이례적이며 체력 보충 측면에서 반가운 변화로 받아들여진다.
개천시 주민 사회에서도 군인들의 식사 질 향상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급식 개선이 러시아 파병 등 대외 군사 활동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주민들은 변화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지만 장기적 지속 여부에는 회의적이다.
군인들 사이에서도 급식 질이 계속 유지될지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