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원광보건대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서울영등포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장년층 교육 및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시설로, 원광학원(원광보건대학교)이 서울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하고 있다.
8일 원광보건대(총장 김인종)에 따르면 서울시 위탁시설인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등포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복지 프로그램 개설 등을 추진키로 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장년층의 교육 및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시설로 원광학원 원광보건대가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영등포경찰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설계상담’와 ‘제2인생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인생이모작 및 안정적인 노후설계를 위한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주호 영등포50플러스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등포경찰서 임직원들이 인생후반전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종 총장은 “원광학원은 이미 해외 유수의 기업들도 컨설팅을 요청 할 만큼 노인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인프라와 제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최대한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100세 시대 이모작 사업 및 보육사업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