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미국 유력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대규모 인원 감축을 단행했다. CNN머니 등 현지 언론은 27일(한국시간) ESPN이 TV, 라디오, 온라인 부분에서 100여 명의 인원 감축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전직 NFL 쿼터백 출신 해설가 트렌트 딜퍼, NFL 리포터 에드 워더,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제이슨 스타크, 짐 보우든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언론인들도 포함됐다. 이날 해고 통보를 받은 기자, 칼럼니스트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CNN머니는 ESPN이 방송 부문 이외의 인력을 추가로 감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존 스키퍼 ESPN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이번 인원 감축은 시청자들의 행동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SPN은 중계권에는 수십억 달러를 지출한 반면, 케이블 시청자 수가 감소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이들은 디지털 사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