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ㆍ19 혁명 제57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국립 4ㆍ19 민주묘지에서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ㆍ글짓기 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그림은 ‘나라사랑’ 관련 주제에 따라 크레파스화나 수채화로 그려야한다. 글짓기는 ‘민주주의’ 글감으로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 산문을 쓰면 된다. 세부 주제는 이 날 행사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도화지와 원고지는 현장에서 나눠준다.
참가 대상은 그림그리기 부문 초등학생 419명, 글짓기 부문 중학생 300명 등이다. 4ㆍ19 혁명 국민문화제 홈페이지(www.419festival.org)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4일 홈페이지로 공지할 계획이다. 시상 일정은 추후 알려준다.
박겸수 구청장은 “4ㆍ19 혁명을 글과 그림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우리나라 민주화의 초석이 된 사건의 참 의미를 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13~19일 기간 올해 5회째 ‘4ㆍ19 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순례길’,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퍼레이드’ 등 대규모 행사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