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함평군 읍면별 1곳씩서 농촌현장포럼 실시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색깔있는 마을로 지정된 62개 마을 중 읍면별로 1곳씩을 선정해 총 9개 마을에서 2016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한다.
이 포럼은 농촌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주민과 함께 마을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마을발전 방향과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목포대학교 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10월까지 진행한다.
포럼에서 도출된 과제는 지역개발사업에 반영하고 주민 주도로 창조적인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나산면 이문리 시루뫼마을을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추진위원장, 주민 등이 참석해 사전조사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 테마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과제 발굴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효과를 제고해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