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16일, 제8회 정읍시민과 함께하는 ‘달팽이 한걸음’성황리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장.....”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건재, 이하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정읍시민 1천500여명과 함께 제8회 ‘달팽이 한걸음’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달팽이 한걸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기를 통해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과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장애인들도 늘어나고 있고 행사를 위한 지원과 봉사를 위한 학생, 단체들도 지속적으로 많아지는 등 사회 통합의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이벤트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 부스, 장애인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부스가 진행돼 평소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뜻 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