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나주 빛가람시립도서관 30일 정식 개관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167석의 열람석과 6만여권 장서 보유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입주민들에게 정보와 문화공간 제공
나주시 빛가람시립도서관이 12월 30일 정식 개관,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유용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빛가람시립도서관 개관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부모와 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함께 우쿨렐레 공연, 애니메이션 및 캘리그라피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회가 진행됐다.
빛가람시립도서관은 지난해 8월 총 사업비 39억3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453㎡에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건축됐는데, 167석의 열람석과 8천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1층은 어린이 및 가족자료실과 종합자료실과 다목적실, 2층은 영어 및 만화자료실과 열람실 1곳, 3층은 열람실 2곳과 북카페 및 휴게실로 꾸며졌다.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자료는 한사람당 5권까지 14일동안 대출할 수 있다.
휴관일은 첫번째, 세번째 월요일이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열람실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이용 문의는 빛가람시립도서관(☎339-2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