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농기계 임대사업 인기 장면
청양군이 영농비 절감과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며 농업행정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농기계 임대 농업인이 꾸준히 늘면서 9일 현재까지 1728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이상 늘어난 수치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지소 두 곳에서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에는 수요가 많은 49종 420여대의 각종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종에 따라 하루 6000원에서 최대 9만5000원의 비용만 내면 돼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농번기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임대사업소를 열어 농업인 편의를 우선으로 도모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남양면 용두리 강훈모(남, 55)씨는 “연간 하루나 이틀 사용하는 논두렁조성기, 원판쟁기 등 다양하고 비싼 농기계를 구입할 필요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개별 구입 시 보관 장소나 관리 노력이 줄어 영농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농번기에는 주말에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종 도입과 노후기계 교체에 힘써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정부3.0 모범육성기관으로서 서비스 정부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통합적으로 제공, 군민 만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