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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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시해설과 문화 공연을 접목한 ‘큐레이터(Curator)와 함께하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
문화유산과 전통음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전문 큐레이터가 ‘왕실의 생활’을 주제로 격조 높은 조선왕실 유물을 흥미롭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시해설이 끝나면 왕실음악에 대한 강연을 곁들인 거문고, 대금 연주를 비롯하여 화창한 봄날 아침 나뭇가지에서 지저귀는 꾀꼬리의 모습을 표현한 궁중무용 ‘춘앵전’이 펼쳐져 우리 고유의 가락과 춤사위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된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악 데이트’는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실현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3월부터 12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참가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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