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민속박물관은 일 년을 주기로 되풀이되는 우리의 절기별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두 달 세시풍속 ‘철따라 철나기’를 운영한다.
음력 2월 초하루(3월 20일) 머슴날 즈음한 3월 22일(일)에는 정월 대보름에 세웠던 볏가릿대를 내리면서 곡식의 상태를 살펴 한 해의 농사의 풍흉을 점치고, 일 년 동안 쓸 새끼줄을 만드는 주대틀기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과 우리 관을 찾는 관람객들이며, 3월 15일(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신청접수를 받으며, 결원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받는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