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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폭염 대비 중증 장애 독거노인 방문 격려
  • 이정수01
  • 등록 2013-08-13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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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쉼터 108곳 추가 지정 465곳 확대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재명 시장이 13일 폭염 취약 계층인 중증장애 독거노인을 찾아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이 심할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열사병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등을 찾아 쉴 수 있도록 안내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어 이 시장은 특별한 냉방시설 없이 폭염을 견디고 있는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성남시는 지난 1일 새마을 금고와 농협은행 108곳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지정해 총 465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 

여름철 냉방 적정온도인 26도를 유지하는 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마을회관, 노인정, 경로당, 복지관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밖에도 폭염주의보 발령 시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과 인구밀집지역인 야탑역, 모란역 등 주요도로에 노면청소차량을 이용해 도심 열섬현상을 줄이고 위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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