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양주시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이 지난 12일,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송년행사 ‘소원을 말해봐, 감사의 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 활동의 보람 및 지속적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약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활동에 대한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감사품을 전달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체험행사로 소원 트리, 마법의 양탄자 포토존, 자스민 반짝공작소, 지니의 맛 쉼터 등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는 “바쁘게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니 나의 작은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채정선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고, 소통하는 우리 자원봉사자·후원자들 덕분에 2025년도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는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