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겨울철 농업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현장점검·예방 홍보 나서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한파로 난방기와 전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농업시설물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동절기 시설하우스 등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난방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누전차단기 정...
▲ 사진=픽사베이국가유산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의 죽음을 표현할 때 ‘멸실’ 대신 ‘폐사’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어제(18일)부터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 달 29일까지 받다.
국가유산청은 그동안 천연기념물인 동물이 죽었을 때 ‘멸실’이라는 표현을 써왔으며, 산양·황새 등 천연기념물 동물의 죽음을 확인했을 때 ‘멸실 신고서’를 써서 신고하도록 해왔다.
또 ‘천연기념물 동물 멸실 목록’ 등 관련 통계 자료를 관리해 왔고, 과거 산양 떼죽음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에도 공식 자료에 ‘산양 멸실 보고서’ 등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동물권 단체 등 시민단체와 학계에서는 생명체의 죽음을 물건의 소멸과 동일시 하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멸실’은 물건이나 가옥 등이 재난에 의해 그 가치를 잃어버릴 정도로 심하게 파손되는 일을 뜻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에서는 동물의 죽음에 대해 ‘폐사’, 동물의 사체에는 ‘폐사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국가유산청 측은 “천연기념물인 동물의 사망을 지칭하는 용어는 멸실보다 폐사가 정확하므로 법률 용어를 바꿔 정확성과 효율적인 적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