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정부가 석탄 발전의 단계적 폐지를 목표로 하는 국제적 협력 구상인 ‘탈석탄동맹(PPCA)’ 가입을 공식 선언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현지 시간 17일 밤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고위급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탈석탄동맹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PPCA는 석탄 발전의 단계적 폐지를 목표로 정책 교류와 기술 지원 등 협력 틀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국에서 180여 개 정부와 지방정부, 기업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오는 2040년까지 석탄 화력발전을 폐지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김 장관은 또,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1% 줄이겠다는 우리나라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도 국제사회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