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지난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을 비판하던 중 시각 장애를 가진 같은 당 비례대표 재선,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거친 발언을 주고받다.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약자성을 무기 삼는다"는 발언 등도 이어졌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권에 장애인이 3명이나 배정된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일부 과격한 표현은 사과한다"며 수습을 시도했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았다.
급기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박 대변인에게 엄중 경고했고 당직자 전원에게도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김예지 의원은 모욕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약자를 향한 최소한의 존중마저 저버린 저급한 정치의 민낯", "혐오 확성기"라며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혐오의 방치는 동조라며, 당 차원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