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상기후에 따른 폭설과 강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등의 설계기준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 관계부처와 함께 폭설·강풍 대응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는 ▲시설 구조물의 내설·내풍 기준 재검토 ▲취약 시설물 집중점검 ▲습설 예보 및 대응체계 개선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피해 예방 기술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용인 47.5cm, 시흥 32.3cm, 안성 31.9cm 등(최심적설 기준)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와 충청 지역의 비닐하우스와 가설건축물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