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설 명절을 앞두고 배춧값이 급등하자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배추를 추가 할인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대형 하나로마트 7곳에서 배추를 한 포기에 4천 원대에 할인 판매하고 있지만, 다음 주인 22일부터는 가격을 추가 할인해 포기당 3천 원대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소규모 매장에서 5천 원대 판매하는 배추는 4천 원 대로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7대 대형 하나로마트는 양재점과 고양, 수원, 성남, 창동, 청주, 울산점이다.
이와 함께 사과나 포도, 천혜향 등 배 대체 과일을 활용한 실속 선물 세트 10만 개도 최대 20% 할인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14일) 농협 물류센터를 방문해,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 등 4만 톤을 집중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무와 배추 등은 정부가 쓸 수 있는 물량 만여 톤을 하루에 200톤 이상 차례로 방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가격 정보 시스템인 KAMIS에 따르면, 오늘(14일) 기준 배추 소비자가격은 전국 평균 4,916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날(2,785원)보다 76.5%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