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강원 동해안 하천 5곳으로 올해 돌아온 연어는 2,900여 마리에 불과하다.
전국적인 연어 회귀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엔 7천여 마리까지 줄었다.
가장 큰 원인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
남대천의 지난 10월 수온은 16에서 18도로, 4년 전보다 3~4도가량 높았다.
돌아오는 연어가 줄자 연어에서 채취하는 알이 감소해 어린 연어의 방류량도 덩달아 줄었다.
올해 전국에서 방류한 어린 연어는 천만 마리로, 10년 전의 40%에도 못 미친다.
수산 자원 감소에 비상이 걸린 정부는 연어의 부화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자연 산란장을 조성하고 연어 인공 양식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