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전국에서 일어난 차량 화재는 2021년 3,600여 건에서 지난해 3,900 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차량 화재로 숨진 사람은 31명, 부상자는 145명에 이른다.
차에 불이 나면 엔진 등으로 빠르게 번지기 때문에 초기 진화가 그만큼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가 있다면 사상자와 물적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달부터 5인승 이상 차량에도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나 에어로졸식 용구가 아닌 '자동차 겸용' 문구가 있는 제품을 비치해야 한다.
불이 나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수석같은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 설치는 이달부터 새로 판매되는 차량만 적용 대상이어서 기존 차량은 자율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