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배달된 편지가 폭발해 직원 1명이 다쳤다.
현지시각 어제 오후 1시쯤 마드리드 북부 주택가에 있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직원이 만지던 편지가 폭발했다.
직원은 오른손 약지에 아주 작은 상처가 났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편지는 일반 우편으로 대사관에 배달됐으며,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