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금석)는 7월 18일(월) 개최한 정기회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통영사랑상품권 1만원권 100매(금일백만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상품권은 지난 7월 11일 실시한 이웃사랑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진행한 행사의 결과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4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박금석 민간위원장과 강지민 부위원장은“올해도 이웃사랑 기금 마련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따끈따끈한 성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위원 한 분 한 분 단합된 모습으로 광도면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쉼 없이 달려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철 광도면장 직무대행은“바쁜 일정에도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불철주야 활동을 이어나가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성품을 기탁해주신 위원님들의 뜻을 생각하며,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며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으며, 오는 8월 개최하는‘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지사협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