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행정복지센터는 12일 남면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마을안전지킴이들의 활동 방안 및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남면 마을안전지킴이는 마을별 1명씩 배치돼 있으며, 우형마을 윤석자 단장을 비롯한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앞으로 주 1회 이상, 폭염, 산불화재, 물놀이, 태풍 등 재해 재난 상황별 예방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까지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 및 정기회의를 운영하여 마을안전지킴이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에 힘쓰기로 하였다.
또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주요 도로변 환경 정화 및 위험 요소 발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광수 면장은 ”참여해 주신 26개 마을안전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넘치는 안전 남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