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압둘라자크 구르나, 탄자니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식민주의 문제를 다루며 난민의 삶을 그려내는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게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그의 장편소설 세 권이 한국어로 번역됐다.
동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소년의 성장기를 담아내며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낙원'을 비롯해 '바닷가에서'와 '그 후의 삶'이다.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안희경 작가와 함께 공부란 무엇인지, 공부란 어찌해야 하는 것인지, 공부에 대한 책을 냈다.
평소 한국의 교육 환경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던 최 교수는 서문에서 이런 책, 꼭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