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제공 = 예천군]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09년 개소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정하)로 통합하고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담, 통‧번역 서비스 지원, 한국어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등 가족‧가구 형태가 다양해지고 가족에 관한 가치관과 인식이 변화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원 정책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이에 군은 가족지원 업무를 추가해 통합 운영하고 한무모‧맞벌이가정, 다문화 가족 등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가족 유형과 수요에 대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확대‧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과 함께 영유아기‧청소년기‧성년기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가족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새롭게 출발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년간 지역 내 결혼 이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의 한국 정착을 돕기위해 교육‧상담‧문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