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제공 = 예천군]예천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권내영)가 발달장애인 역량 강화와 향후 취업을 위해 직업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발달장애인 2명이 한국외식음료협회에서 실시한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센터 후원으로 지난 10월부터 두 달 동안 매주 2회 영주 소재 요리학원에서 커피 이론과 접객 능력, 커피 추출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받고 열심히 연습해 단시간에 바리스타로 활동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두 사람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여러 번 취업 실패의 쓴 맛을 봤으나 포기하지 않고 강한 의지로 노력해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권내영 센터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의 결실을 맺은 두 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발달장애인들은 학교 졸업 후 취업에 가장 취약한 대상이었으나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다른 발달장애인분들도 희망을 가지시길 바라고 직업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