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사진제공 = 영양군]영양군 일월면은 9월 16일 태풍피해 및 병환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하여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영양 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과 도청 향우회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암선고로 입원해 포도 수확을 할 수 없는 일월면 오리리 233번지 정○○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업가위, 장갑 및 중식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하고, 아침부터 포도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더욱 값진 봉사활동으로 평가된다.
이날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오리리 정○○ 농가는 “노동력 상실로 포도 수확을 못하고 있었으나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도청 공무원들까지 공사 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에 도움을 주어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영양라이온스클럽단체 회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항상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