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안동시청 전경]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올해 4월 말 ~ 5월 초에 이앙한 극조생종 벼 품종인 ‘해담 쌀’을 9월 12일(토)부터 안동시 풍산·풍천·남후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수확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이 햅쌀의 조기 출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수확의 기쁨은 다른 해의 두 배라고 전했는데 이는 전년에 비하여 이앙 후 저온에 따른 초기 활착 지연과 7월 ~ 8월의 출수 및 등숙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병해충 방제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기 때문이다.
올해 수확한 ‘해담벼’는 「한국라이스텍」과 「안동농협양곡」에서 산물 벼로 수매하여 건조, 가공 후 소비자들에게 추석 햅쌀용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이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쌀 18품종 중 하나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안동시는 올해 수확량이 전년보다 약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가격은 전년 대비 약간 상승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