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 이룸아이가 놀이하듯 배우는 처음 자연관찰 도감 <누구일까? 식물 친구 ① 과일과 채소>(글 이은정, 감수 전창후, 정가 1만3800원)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매일 식탁에서, 슈퍼마켓에서, 시장에서 만나는 과일과 채소에 대해서 아이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누구일까? 식물 친구 ① 과일과 채소>는 어린이가 처음 보는 식물도감으로, 알쏭달쏭한 식물의 생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난 구성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누구일까? 식물 친구 ① 과일과 채소>는 생생한 사진, 재미있는 동시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퀴즈, 쉽고 친절한 설명, 즐거운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일과 채소의 일부분을 사진을 통해 보며 어떤 식물일까 유추하고, 함께 제시된 초성글자 및 동시 힌트 등을 활용해 과일과 채소의 이름을 알아 맞히며 놀이처럼 책을 읽게 된다. 호기심이 생긴 아이들은 생생한 사진과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을 감수한 서울대학교의 전창후 교수는 “<누구일까? 식물 친구>는 우리 친구들이 주변 식물에 대한 관심과 바른 이해를 통해 세상에 대한 애정을 키우면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룸아이는 먼저 출간한 <누구일까? 동물 친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 <누구일까? 식물 친구 ① 과일과 채소>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2월에는 <누구일까? 식물친구 ② 꽃과 나무>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