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의성군은 지난 24일, 서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 단체에서 제출한 총 75개의 혁신적인 정책에 대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분야별 실무전문가의 3단계 평가과정으로 선정하였다.
의성군은 농산물통합브랜드 의성 진(眞) 개발정책으로 전국 30개 정책을 선발하는 1차 심사 통과에 이어 지난 16일 전국 광역·시·군·구 4개 그룹 12개 자치단체가 겨루는 최종결선에 올라 24일 개최된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열린 정책설명 PPT 공개심사에서 1위의 대상을 수상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달곤 심사위원장(전 행정안전부장관)은 "농산물통합브랜드는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농가소득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고민한 정책으로 타 지자체에 대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정책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한발 앞선 선전행정을 추진하여 지난 9월에는 (사)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하는「제6회 한국정책평가」에서도 전국 군 단위 기초단체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지역의 발전과 오로지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추진 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높이 평가 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과 우리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