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경상북도는 AI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AI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사회재난과와 AI 주관부서인 축산경영과 등 13개 협업
부서장, 경북지방경찰청, 보병50사단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대책과 추진상황 발표에 이어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토론을 가졌다.
추진상황 발표에서는 도 축산경영과에서 고병원성 AI 대책 추진상황 보고,
도 안전정책과의 긴급생활안정지원, 도 보건정책과의 의료방역지원,
제50사보병사단의 방재인력 지원 등 각반별로 실제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도는 도 간부공무원의 시․군 책임전담제 운영하고 실무반별로 담당
사무관을 근무전담 책임자로 지정해 현장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경북은 조류인플루엔자 비 발생지역이지만 경산 부근 금호강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가 고병원성 AI(H5N6)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AI 차단에
행정 및 재정적 지원, 시․군과 공조체제 유지 등 전 행정력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AI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2월
1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시․군
부단체장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매일
오전 9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시기적으로 야생철새가 많이 날아오고
겨울철 소독여건이 악화되는 지금이 어느 때 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
루엔자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과 가금농가에서 차단방역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