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지시간 어제(10일)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스리파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속인 사미르 알리 파키를 사살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파키가 무기 밀수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15일 재난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양시 및 3개 구청, 39개 동주민센터, 산하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 보호 및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동절기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보완하는 기회를 가졌다.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고령화, 대기오염, 시설노후 등 사회여건과 맞물려 간접적으로는 에너지 수요 급증, 산불, 호흡기질환, 독감 등을 유발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겨울철 안전관리 5대 집중전략으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 △한파대비 종합상황실운영 △신속한 제설대책 추진 △재난예방홍보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도로제설장비와 제설제 등의 비축상황을 재점검하고 재난취약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540개소와 초고층복합건물 8개소에 대한 전기·소방점검을 완료했으며 대형 다중이용시설 18개소의 위기상황 매뉴얼 관리에 대한 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의 겨울철대책기간동안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특보시 단계별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한파 대비 TF팀을 구성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뿐만 아니라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해 ‘긴급안전점검 및 지원서비스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5일 군부대, 소방서, 지역난방공사 등 9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겨울철 대설 및 한파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공동대응 체계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