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지시간 어제(10일)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스리파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속인 사미르 알리 파키를 사살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파키가 무기 밀수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강화군이 수질오염 방지와 악취 발생 차단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 강화군은 2017년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대상지로 화도면 상방리, 내리, 문산리 일원과 내가면 고천리 일원 2개 지역이 선정되어 국비 193억 원을 포함해 2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선정은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강화군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군 관계자 등이 한강유역환경청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얻은 성과다.
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화도면 내리, 상방리, 문산리 일원에 218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장(430㎥/일) 1개소를 설치하고 하수관로 23.24km를 설치한다. 내가면 고천리 일원에는 57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장(110㎥/일) 1개소를 설치하고 하수관로 5.19km를 설치한다.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 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의 생활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총 1,030가구가 직접적인 수혜를 보게 된다.
강화군의 경우 강화읍과 선원면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공하수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대부분이 개별 정화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질오염에 의한 공중위생 저하, 악취발생 및 정화조 청소 등에 생활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오수를 차집․처리할 수 있도록 ‘강화군 공공하수도 확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2012년부터 길상면 온수리, 화도면 동막리, 내가면 외포리~양도면 인산리, 교동면 대룡리, 서도면 주문도리에 총사업비 454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까지 하수관로 50km를 매설하고 소규모 하수처리장 5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현재 사업시행을 위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온수, 동막, 교동, 주문 지구는 2018년에 사업을 완료하고, 외포 지구는 2019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