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정규원 부군수를 비롯해 강화경찰서, 강화교육지원청, 해병대 제5연대, 강화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관련부서 팀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2016년 가을철 지역축제 기간 행락객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주요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대책,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축제 프로그램별 안전관리대책과 시설물 안전관리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축제 개최 1일 전까지 경찰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행사장 현장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정규원 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매년 하는 행사니까’, ‘작년에는 사고가 없었는데’라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축제기간에 한건의 안전하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서 이번에 개최되는 4대 축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