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새누리당, 성남 분당을)위원이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전남 영광 한빛 원전 2호기(95만kW급) 6월 3일 가동중지’ 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전력 직원의 100% 과실로 입은 피해가 100억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한빛 원전 2호기는 지난 6월 3일(수) 11시경 정상 운전 중 증기발생기 수위 저-저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됐다. 한국전력 등 고장조사반 분석 결과, 한국전력이 신광주#1,2 T/L의 휴전작업 종료 후 원상복구를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절체작업 진행(100% 한전 과실)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빛 원전 2호기가 정지한 203시간 37분간 발전 손실량은 192,850MWh로 발전 손실액은 106억 원이 넘는다. 기회비용 등을 감안한 한국전력의 보전비용만 90억 원에 달한다.
본 건은 직원의 기본직무 소홀로 발생한 사건으로 SPS에 대한 관련 직원들의 기본적인 직무교육만 있었다면, 충분히 예방될 수 있었다. 또한, 통일된 기준 없이 계통상황에 따라 부하차단, 발전기 탈락 등 설치 장소별 동작조건으로 시스템 운영방식이 상이하게 운영된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이에 전 의원은 “안전불감증으로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다”라며, “재발방지를 위해 이번에 제기된 문제점들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 원전 2호기는 8월 8일 냉각펌프 화재로 또 다시 가동 중지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