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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원 활용한 軍 정비분야 생산성 향상
  • 윤정
  • 등록 2011-11-01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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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창출, 생산성향상, 연간 117억원 국방예산 절감의 1석 3조 성과 달성
국방부는 軍 정비분야에 민간인력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軍 정비능력 확대로 생산성 향상과 국방예산을 절감하는 1석 3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국방부의『국방경영 효율화 추진계획』에 따라 육군 종합정비창에서는 정비공정과 정비방법을 조정하고  전문기술능력을 갖춘 민간인력 37명을 특별 채용하여 군의 주요 전투장비인 K-77장갑차 27대를 추가로 정비함으로써 올해 117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하는 등 '14년까지 468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12년에도 민간의 전문  기술인력 10명을 채용, 대공장비인 발칸 11대를 추가로 정비하여 연간 23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며, '13년부터는 군 정비분야에 민간자원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민간경영으로 대체가 가능한 분야(약 60여개 일자리)를 아웃소싱 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시책인 일자리를 창출과 동시에 정비창 생산성 향상 및 예산을 절감하는 국방경영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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