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병사들에게 어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민간조리원을 2012년에 100명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96년부터 민간 인력을 활용하여 병사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조리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조리원을 단계적으로 채용하여, 현재 총 3,157 취사부대의 40.1%인 1,266 취사부대에서 1,373명을 운영하고 있다.
*군부대 취사장 현황 : 3157개소(육군 2,701, 해군 336, 공군 120)
*민간조리원 운영 취사장 : 1,266개소(육군 1,128, 해군 99, 공군 39
내년에는 14.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00개 부대에서 민간조리원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총 취사부대의 43.3%인 1,366부대의 병사들이 어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게 된다.
□ 향후 국방부는 민간조리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2018년까지 중대급 취사부대까지 확대 운영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민간조리원을 확보하여 병사들이 맛있고 어머니 정성이 담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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