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해킹, 바이러스 등 각종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국방정보체계 보호와 군사자료 유출을 방지하고 사이버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방 정보보호 예산을 2011년도 대비 8.6% 증액한 258억원을 2012년도 예산에 반영하였다.
○ 2012년도 정보보호예산 주요내용은 보안관제체계, 전자자료 유출방지체계 등 정보보호체계 구축에 150억원, 네트워크 유통자료를 암호화하는 암호장비 도입에 105억원 및 사이버국방학과 지원예산 3억원이다.
○ 특히 금년도 농협, 현대캐피탈 등 민간에서 발생한 신종 해킹사고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서버 및 네트워크 통제체계 구축 등 내부 정보체계 보안통제 강화에 22억원을 신규 편성하였다. 신규예산 편성내역으로
?용역업체 등 상주직원에 의한 서버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서버통제 시스템 구축에 9억원을 편성하고,
?비인가자에 의한 네트워크 불법접속을 차단하기 위해 네트워크 통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8억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신종 사이버위협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인터넷 모의연습체계 구축에 5억원을 편성하였다.
○ 그리고 軍 사이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금년 6월 민간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사이버국방학과 학생은 군 장학생 규정에 따라 재학 4년간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3억을 편성하였다.
○ 향후 국방 모바일오피스 구축 등 정보화 환경 변화와 세계적인 사이버전 대비 추세를 감안하여 관련 예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부서 : 국방부 정보보호팀 ☎ 02-748-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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