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이 다음 메일 등을 이용하여 사관학교 출신(현역, 예비역) 대상으로 해킹메일을 집중 유포하고 있는 것을 탐지하고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軍은 사이버사령부를 통해 지난 5월 26일부터 출처가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대해서는 열어보지 말라는 긴급 경고문과 함께 해킹메일 식별절차가 포함된 내용을 전군에 전파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해킹메일로 인한 자료유출방지를 위해 백신을 제작하여 전군에 배포 및 설치 완료하였으며, 군내 인터넷PC에 저장된 자료에 대해서는 인터넷PC 부팅시 “자동 삭제프로그램”에 의해 소거토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내 해킹메일의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군 감시강화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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