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뉴스영상캡쳐북한 평양 소재 91훈련소 지휘관들이 병사와 가족으로부터 거둔 지원금을 일부 개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방성 검열국은 시설 현대화와 연구실 개선 명목으로 모은 자금의 절반 이상이 본래 목적과 무관하게 사용됐다고 밝혔다.
실제 개선에 쓰인 금액은 전체의 10% 미만에 불과했다.
일부 금액은 지휘관 격려금과 식사비 등으로 전용된 장부 기록이 발견됐다.
병사들의 생활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며, 난방 문제와 낡은 시설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병사들은 지원금 사용 실태에 불만을 나타냈고, 중앙당은 사태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
현재까지 구체적 처벌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