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함경북도 청진시 한 농장에서 농장원이 퇴비 기준을 지키지 않아 공개 비판을 받았다.
해당 농장원은 인분이나 가축 배설물 없이 석탄재만으로 퇴비를 만들었다.
농장 관리위원회는 실명을 거론하며 회의에서 질타하고, 가을 분배에서 불이익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른 농장원들은 대부분 기준을 완벽히 지키지 못하지만 최소한 형식은 갖추려 한다.
이번 공개 질타로 내부 분위기가 민감해지고, 불안감이 확산됐다.
농장원들은 퇴비 과제 외에도 겨울 준비와 부수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며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
소식통은 한 사람의 행동이 농장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전했다.